"그를 믿고 데려왔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를 믿고 데려왔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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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종운 감독 대행은 슬럼프에 시달리고 있는 외국인 타자 니코 굿럼(이너)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잭 렉스의 대체 선수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구드럼은 33경기에 출전해 타율 26%(123타수 32안타), 20타점, 1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10개 팀 중 유일하게 맛보지 못한 외국인 타자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루 능력이 뛰어나다는 뜻은 아닙니다. 제가 도루를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10개의 실책을 범하며 한동희와 함께 팀 내 최다 실책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토토사이트

7일 울산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종운 감독대행은 "구드럼이 체력적으로 힘들다.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 햄스트링 상태가 좋지 않은 것도 체력 밸런스 붕괴로 인한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며 "믿고 가져왔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른바 인도 레인 페스티벌처럼 컨디션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뜻은 아니다. 이종운 감독대행은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 일단 지켜보겠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롯데는 선발 라인업을 변경했습니다. 중견수 김민석, 지명타자 정훈 이-1루수 안치홍, 좌익수 전준우, 포수 정보근, 유격수 노진혁, 3루수 니코 구드럼, 우익수 고승민, 2루수 박승욱이 타순을 밟았습니다. 이종운 감독대행은 "정훈이는 체력적인 부담이 있고 윤동희는 아직 햄스트링 컨디션이 좋지 않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를 무리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파워볼사이트

정보근이 유강남 대신 선발 마스크를 쓰고 있는 이유에 대해 그는 "유강남은 2경기 연속 출전했고 정보근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보근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안전놀이터

롯데는 좌완 심재민을 선발 투수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투수 에이전트로 활약했던 그는 올 시즌 단 한 번만 선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이종운 감독 대행은 "심재민 선수가 좋은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 좋으면 4~5회에 맡기려고 한다. 나머지 투수들도 나쁘지 않으니 많은 선수들을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토토사이트